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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11 16:01:35
  • 최종수정2018.06.11 16:01:35
[충북일보=청주]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은 11일 "민선 7기 출범 준비를 세밀하게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이 권한대행은 이날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지난 주말 사전투표 근무를 한 직원들이 고생 많았는데 지방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으니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꼼꼼히 챙기고 공직자 선거 중립을 철저히 지키라"고 주문했다.

지난 3일 서울 용산구에서 52년 된 건물이 붕괴한 사고와 관련해서도 언급했다.

이 권한대항은 "지난달 국가안전대진단에서 소규모 민간건물은 대상이 아니라 관리 사각지대에 있다"며 "청주시도 25년 전 우암상가가 무너진 안타까운 일이 있었으니 노후 민간건축물에 대해서도 유관기관과 함께 전수 점검하라"고 강조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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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