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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중흥S클래스아파트, 한마음축제 성료

주민 재능기부 통한 각종 프로그램으로 호응커

  • 웹출고시간2018.06.11 14:09:11
  • 최종수정2018.06.11 14:09:11

충주시 교현동 중흥S클래스 아파트 한마음축제가 지난10일밤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교현동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교현동 중흥S클래스 아파트 한마음축제가 지난10일밤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축제는 공동주택 공동체활성화를 위해 중흥S클래스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 마을회가 주관·주최, 중흥가족의 재능기부로 실시되었다

이날 축제는 야생화 키우기가 취미인 입주민의 야생화 화분에 심기 체험, 단지 내 청소년공부방에서 프로그램으로 다진 작품전시회, 가족사랑 사진 전시회, 주민들이 참여한 벼룩시장, 주민장기자랑, 함께 활동한 동영상 시청, 경품행사 등으로 구성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 민요, 가요, 섹소폰연주, 중흥S클래스 기타 동호회의 연주, 8팀이 참가한 주민 장기자랑이 열렸으며, 1등은 106동 이은경 주민이 차지했다.

중흥S클래스 입주자대표회의 이재선회장은 "입주민이 서로 소통과 화합하는 살기 좋은 주거문화를 조성하고, 건전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흥S클래스 아파트는 '함께, 건강한 감성마을 만들기' 활동을 통한 살기좋고 행복한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상반기에 실시한 주민 자발적인 환경개선 사업 활동 동영상을 보면서 주민들 스스로 대견해 했다.

한편 행사에서 모금된 수익금 및 기부금은 전액 교현안림동사무소를 통해 이웃돕기에 기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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