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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호 유람선 또 선체고장 사고

별다른 인명피해 없이 탑승객 무사히 복귀

  • 웹출고시간2018.06.11 10:49:59
  • 최종수정2018.06.11 10:49:59
[충북일보=제천] 지난 10일 오후 3시40분께 제천시 수산면 옥순봉 인근을 지나던 관광 유람선이 선체 고장을 일으키는 사고가 발생했다,

고장 후 해당 유람선은 옥순대교 인근 모래톱에 임시 정박했고 출발 대기 중이던 다른 유람선이 급파돼 오후 5시30분께 승객들을 옮겨 태웠다.

구조 유람선은 오후 6시20분께 선착장으로 복귀했으며 별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유람선사 측은 곧이어 고장난 유람선을 예인할 계획이다.

청풍호 유람선의 고장은 지난해에도 두 차례 발생했다.

지난해 12월 2일에는 23명을 태운 유람선이, 앞서 11월 5일에는 118명의 승객들이 경찰과 청풍호수난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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