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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10 15:59:53
  • 최종수정2018.06.10 15:59:53
[충북일보] 청주흥덕경찰서는 자신이 일했던 낚시용품점에서 낚시도구 등을 훔친 A(여·34)씨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부터 지난달 중순까지 청주시 서원구의 한 낚시용품점에서 낚싯대와 릴 등 모두 15차례에 걸쳐 2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2016년 12월께부터 이 낚시용품점에서 1년가량 일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영업이 끝난 뒤 가게 출입문이 열릴 시 사설 보안업체가 보내주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업주 대신 받아 오랜 기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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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윤현우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

[충북일보] 최근 충북의 SOC 인프라와 관련된 세미나가 열렸다.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가 주최한 행사다. 20여 년 간 건설단체를 취재했던 입장에서 볼 때 매우 이례적인 세미나였다. 건설업계가 일감이 없다며 관공서를 탓했던 시대가 지난 듯하다. 건설산업연구원이 조사한 시·도별 SOC 실태를 도민들과 각급 지자체 정책 결정권자들에게 알려고자 했다고 한다. 남북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한 말 중 가장 기억은 남는 장면이 있다. '도로·철도 등의 수준이 민망할 정도'라는 발언이다. 전국 건설업계는 큰 기대를 갖고 있다. 남북 경협의 핵심 분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북한 SOC 사업. 그 부푼 꿈을 갖고 있는 윤현우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을 만나 SOC 및 대북사업과 관련된 철학을 들었다. ◇남북 정상회담 어떻게 봤나 "문재인 대통령이 역사적인 일을 해냈다고 생각한다. 통일의 충격에 대비할 완충역할을 건설업이 수행할 수 있다. 북한지역 도로, 철도, 경지정리, 산업단지 등을 우리나라 기술로 만들어 주면 그 만큼 북한의 경제수준이 올라오고, 그때 되면 통일이 되고, 얼추 비슷해지면 자연스럽게 서로 잘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남북 경협에 대한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