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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10 15:49:40
  • 최종수정2018.06.10 15:49:40
[충북일보=청주] 청주 흥덕도서관은 유·아동 전집 대출 서비스 '책수레'의 7~8월 희망자를 13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책수레'는 유아 및 어린이들의 독서 진흥을 위해 청주시 관내 도서관에서 이루어지는 서비스로 고가의 어린이용 전집을 도서관에서 이용자 1명당 전집 1세트씩 책수레(북카트)와 함께 장기로 45일간 대출 해주는 제도다.

흥덕도서관에서 소장한 유·아동 전집은 총 30세트이며 선정자는 7월 6일 오전 9시부터 8일 오후 6시까지 3일간만 아동 자료실에서 수령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 흥덕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cheongju.go.kr/lib-os/index.do)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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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