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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불법 촬영카메라 범죄 예방 합동점검 실시

충주경찰서·㈜ADT캡스와 협력, 화장실 등 점검

  • 웹출고시간2018.06.08 18:47:04
  • 최종수정2018.06.08 18:47:04

한국교통대는 8일 오후 3시 충주캠퍼스에서 충주경찰서 및 ㈜ADT캡스 무인경비 직원들과 함께 불법 촬영 카메라 범죄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 교통대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는 8일 오후 3시 충주캠퍼스에서 충주경찰서 및 ㈜ADT캡스 무인경비 직원들과 함께 불법 촬영 카메라 범죄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8월 국무회의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 범죄에 대해 강력하게 조치하라'는 지시사항 이행 및 최근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는 불법 촬영 카메라를 이용한 범죄행위를 예방하고, 대학생들의 안전한 캠퍼스 환경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학생들이 동행해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되는 카메라를 집중 점검하고 화장실 벽면이 훼손되었는지 여부도 중점적으로 확인하면서 경찰관의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 장비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최규봉 사무국장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캠퍼스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 충주경찰서와도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 학내 범죄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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