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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도내 발달장애노인 학대 예방 나선다

  • 웹출고시간2018.06.07 17:47:38
  • 최종수정2018.06.07 17:47:48
[충북일보] 충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도내 발달장애노인 학대 예방 등을 위해 충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충북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등 도내 노인보호전문기관 2곳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충북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7일 열린 협약식은 최면칠 충북발달센터장, 최정묵 충북노인보호전문기관장, 김은경 충북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장 등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사진).

세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도내에서 발생하는 발달장애노인 인권침해 현안과 관련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세 기관 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대상자 연계 △발달장애노인의 보편적서비스 확대를 위한 정책·정보 자료 공유 △개인별지원계획·권리구제·공공후견·노인 학대예방의 업무 협업 등이다.

충북지역 발달장애인 상담 및 지원은 충북발달지원센터(043-716-2160~9)로 하면 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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