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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07 11:31:41
  • 최종수정2018.06.07 11:31:41

지난해 영동군 양산면 송호유원지 내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하고 있다.

ⓒ 영동소방서
[충북일보=영동] 영동소방서는 오는 15일까지 영동지역을 찾는 피서객들의 여름철 물놀이 안전 확보를 위한 '2018년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을 모집한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한 구조·구급서비스를 제공하고, 수난사고 인명피해 경감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운영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의용소방대원, 대학생, 수난구조관련 자격소지자, 건강 상태가 양호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영동지역 거주민으로 만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119시민수상구조대원으로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7월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양산면 송호유원지, 황간면 월류봉 등에서 물놀이 안전문화홍보, 안전계도, 기초 응급처치 등의 봉사업무를 수행한다.

119시민수상구조대 가입신청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동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043-740-7042)로 문의하면 된다.

송정호 소방서장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봉사심이 투철한 영동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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