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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06 16:52:56
  • 최종수정2018.06.06 16:52:56
[충북일보] 충주시 앙성면 조천리 비내섬 인근 남한강에서 물놀이를 하다 실종된 A(38)씨가 사고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6일 충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0분께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남한강 물줄기에서 A씨가 숨진 채 물에 떠 있는 것을 119구조대가 발견해 인양했다.

최초 사고지점인 충주시 앙성면 조천리 비내섬 일대에서 11㎞ 하류로 떨어진 곳이다.

A씨는 지난 2일 낮12시44분께 동생(36)과 함께 고무보트를 타고 물놀이를 하다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A씨의 동생은 사고 직후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이들 형제는 경기도 화성에서 물놀이를 하러 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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