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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06 16:20:57
  • 최종수정2018.06.06 16:20:57
[충북일보] 충북소방본부는 오는 20일까지 '시민조사 참여단' 48명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시민조사 참여단 모집은 화재안전특별조사 정책 효율성을 높이고,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확산의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재안전특별조사는 오는 2019년 12월까지 도내 다중이용시설 건축물 1만1천473개동에 대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전문가 합동으로 화재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범정부적인 통합관리체계 및 위험저감 대책 마련을 목표로 추진 중인 정책이다.

시민조사 참여단은 대상 건축물 특성에 따라 어린이·여성·고령자·장애인 등 건축물 화재위험 요인을 국민 눈높이에서 조사하게 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1기 시민조사 참여단은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참여시 별도의 수당이 지급된다.

이들은 7월초 위촉식과 사전교육을 받은 뒤 월평균 2차례 정도 화재안전특별조사단에 합류, 특별조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희망자는 중앙소방학교 원서접수사이트(http://119gosi.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주요 활동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소방청 및 시·도소방본부, 소방서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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