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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06 14:19:18
  • 최종수정2018.06.06 14:19:18

팟캐스트에 도전장을 낸 조혜선 어나운서의 엄마의 책 읽기.

ⓒ MBC충북<
[충북일보] MBC충북 아나운서들이 충북지역 방송사 가운데 처음으로 뉴미디어 오디오 콘텐츠 시장인 팟캐스트에 도전장을 냈다.

이영락 아나운서는 지난 4월부터 청년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믿고 듣는 청년 토크 '특급 청년회'를, 조혜선 아나운서는 육아 맘을 대상으로 하는 '귀로 듣는 육아 서적'을 제작하며 뉴미디어 콘텐츠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정미진(청주KYC)씨와 이다연(청주노동인권센터)씨가 함께 진행하는 '특급 청년회'는 지역의 시민 사회단체가 콘텐츠 기획 단계부터 제작·유통 전 과정에 함께 참여해, 콘텐츠 제작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조혜선 아나운서의 '엄마의 책 읽기'는 초기 단계임에도 구독자 수를 빠르게 늘려가면서 '팟빵', '유·아동 분야' 3위에 올라 성공 기대감을 높여 주고 있다. 구독자 2만2000여 명의 '네이버 파워 블로거'이기도 한 조혜선 아나운서는 육아 맘인 본인의 경험을 살려 콘텐츠로 제작, 육아로 바쁜 엄마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또한 청취자의 활발한 댓글 참여를 통해 '웰 메이드' 모바일 콘텐츠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MBC충북 조기완 편성제작국장은 "앞으로 뉴미디어 오디오 콘텐츠 시장 뿐만 아니라, 영상 콘텐츠 등 모바일 콘텐츠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지역 방송의 위상을 강화하고, 다양한 콘텐츠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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