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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성중학교 강혜원 선수 롤러 국가대표 선발

최연소 국가대표, 대한민국 롤러 기대주로 성장

  • 웹출고시간2018.06.06 14:05:12
  • 최종수정2018.06.06 14:05:12

롤러 국가대표에 선발된 단양군 단성중학교 강혜원(중앙, 왼쪽에서 4번째) 선수.

ⓒ 단성중
[충북일보=단양] 단양군 단성중학교 강혜원 선수가 롤러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강혜원은 지난 5월 31일부터 지난 1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2018 롤러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고등학생 및 실업팀 선수들과 경쟁해야 하는 힘든 상황에서도 우수한 경기력을 보이며 최연소 국가대표에 발탁됐다.

이에 따라 오는 9월에 있는 제18회 아시아롤러스케이팅 선수권 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한다.

2018년도 제47회 전국소년체전에서 3관왕으로 여중부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강혜원은 이제 충북의 롤러 스타에서 대한민국의 롤러 스타가 되기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

이 학교 최동하 교장은 "혜원이는 어려운 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승부욕과 정신력이 매우 뛰어난 선수로 앞으로 대한민국을 빛내 주는 선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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