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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세명대, 대학생 해외배낭연수 발대식 가져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템으로 8개 국가 여행

  • 웹출고시간2018.06.06 14:04:03
  • 최종수정2018.06.06 14:04:03

세명대학교 '2018 대학생 해외배낭연수' 발대식에서 학생들이 연수를 앞두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세명대
[충북일보=제천] 세명대학교가 지난 5일 제천시가 후원하는 '2018 대학생 해외배낭연수' 발대식을 가졌다.

해외배낭연수는 제천시 관내 대학생들이 해외연수 참여기회를 통해 지역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돕기 위해 제천시가 참가 학생들에게 소정의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세명대 학생 6팀 14명을 선정해 미국, 중국, 프랑스, 뉴질랜드 등 8개 국가 연수에 대해 일정비용을 지원해준다.

학생들은 방학동안 7일 이상 자유롭게 배낭여행을 하며 지역과 대학이 당면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조사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이날 발대식에서 학생들은 '제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제천 여행 및 관광 홍보 방안',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홍보 방안' 등 다양한 과제계획에 대해 브리핑하며 알찬 배낭연수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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