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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새롬중팀,국제원자력 인력양성 대회서 국내 중학 중 유일 '우수상'

  • 웹출고시간2018.06.06 13:44:31
  • 최종수정2018.06.06 13:44:31

최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국제 차세대 원자력인력 양성 컨퍼런스'에서 국내 중학교 팀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상을 받은 세종시 새롬중 2학년생 팀(Vox Populi Mutare)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박근철·이수현 학생, 박형주 지도교사, 김신우 학생.

ⓒ 세종시교육청
[충북일보=세종]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KHNP-IAEA HRD(국제 차세대 원자력인력 양성) 컨퍼런스'의 국제 학생 경연 분야에서 세종시 새롬중 2학년생 3명으로 구성된 팀(Vox Populi Mutare·지도교사 박형주)이 국내 중학교 팀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상을 받았다.

한국수력원자력(KHNP)과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이공계열 진학을 목표로 하는 60여 개국 중·고교생 188개 팀이 예선에 참가했고, 본선에는 47개 팀이 진출했다. 본선에 참가한 국내 3개 팀(새롬중,민족사관고, 원자력마이스터고) 가운데 새롬중과 원자력마이스터고는 각각 국내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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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