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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성각결막염 감염 주의

손씻기 등 개인위생 실천 준수

  • 웹출고시간2018.06.04 16:40:17
  • 최종수정2018.06.04 16:40:17
[충북일보] 청주시보건소가 4일 유행성각결막염 감염 우려가 높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유행성각결막염은 전염성이 매우 높고 환경적인 영향에 강한 저항성을 갖는 아데노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한다.

사람 간 전파는 감염된 분비물, 특히 눈물에 의해 옮겨간다.

주로 다수의 군중이 모이는 학교, 요양원, 병원, 의원 등에서 흔히 전파되며 대규모 발생도 흔한 편이다.

예방 수칙으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눈을 만지거나 비비지 않기 △수건이나 베개·담요·안약·화장품 등 개인 소지품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지 않기 등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유행성각결막염은 매년 가을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 어린이집·유치원·학교·직장 등 단체생활을 하는 시설에서는 지속적인 주의가 요구된다"고 전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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