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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양성평등주간 기념 양성평등문화제

미술·공예 공모전 및 충주시민 시낭송대회 열려

  • 웹출고시간2018.06.04 13:48:43
  • 최종수정2018.06.04 13:48:43
[충북일보=충주] 2018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회와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공동주최하는 미술·공예 공모전 및 충주시민 시낭송대회가 열린다.

양성평등기념행사공동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아마추어 예술인들의 활발한 참여 유도로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와 신인 예술인의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미술·공예 공모전은 한국화, 서양화(수채화 포함), 민화, 서예, 문인화, 공예 6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충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아마추어 예술인이면 1인 2점 이내 출품이 가능하다.

공모전은 현재 접수가 진행 중으로 오는 18일 오후 5시까지 충주예총 사무국(충주시 관아5길 10, 관아갤러리 2층)으로 접수하면 된다.

충주시민 시낭송대회도 충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아마추어 예술인이 대상으로 미풍양속에 저해되지 않는 건강한 내용의 작품이면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15일 오후 5시까지 충주예총 사무국을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이용해 참가신청서와 낭송 원고를 제출하면 된다.

시낭송대회는 오는 21일 오후 1시 충주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공모전 당선작과 시낭송대회 수상자에 대해서는 내달 6일 충주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시상한다.

이 자리에서 시낭송대회 대상 수상자의 시낭송도 함께 이뤄지며, 공모전 당선작은 6~7일까지 전시된다.

공모전 및 시낭송대회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예총(847-1565)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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