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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04 11:10:13
  • 최종수정2018.06.04 11:10:13
[충북일보=괴산] 오는 11일까지 공공근로 16명·지역공동체 12명 선발

괴산군이 취약계층의 생계 및 고용안정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2018년도 3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

16명을 선발하는 공공근로 일자리사업은 꽃묘 생산사업 등 12개 사업분야에서 7월 2일부터 9월 28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또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임꺽정푸드 일자리사업 등 5개 사업에서 12명을 선발해 7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간 실시된다.

참여자격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을 괴산군에 둔 만 18세 이상인 자이며, 신청 희망자는 사업신청서 등 신청서류를 작성해 읍·면사무소로 제출하면 된다.

김민성 경제과장은 "대상자 선발 시 취약계층에게 우선적으로 일자리 제공을 위해 취업보호 지원대상자, 청년 장기실업자, 장애인 가족, 북한이탈주민, 결혼이주여성 등에게 가점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발굴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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