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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일부터 '세종시티투어' 본격 운행

2천원에 시내 주요 관광지 한꺼번에 즐겨

  • 웹출고시간2018.05.31 18:09:14
  • 최종수정2018.05.31 18:09:14

세종시 조치원읍에 있는 봉산동 향나무 모습.

ⓒ 최준호 기자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옆에 있는 대통령기록관 전경.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세종] 관광버스를 타고 세종시내 주요 관광지를 한꺼번에 구경할 수 있는 '시티투어' 프로그램이 6월 2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매주 토요일 운행되는 투어버스는 정기코스와 특별코스로 구분된다.
ⓒ 세종시
6~11월 운행되는 정기코스는 여름(6월~8월)과 가을(9월~11월) 별로 경유지가 약간 다르다. 여름·가을 공통 경유지는 △고복자연공원 △비암사 △조치원 봉산동향나무 △세종호수공원 △대통령기록관 등이다.

특별코스로는 대전 연계(9월) 및 건축문화·축제(각각 10월) 투어 등 3가지가 있다.

버스 출발지는 조치원역(오전 9시 40분)과 도담동 싱싱장터(오전 9시 20분)다.

투어에 참가하려면 세종시티투어(sjcitytour.modoo.at)나 세종시청(www.sejong.go.kr) 홈페이지에서 예약해야 한다.

1인당 참가 요금(탑승 시 현금 납부)은 어른이 2천 원,청소년이 1천 원이고, 미취학 아동·65세 이상·국가유공자 등은 무료다.

관광지 입장료나 체험비,점심 값 등은 참가자가 부담해야 한다. ☏044-867-6919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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