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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30 18:47:01
  • 최종수정2018.05.30 18:47:01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진지박물관(대표 김정희)은 문화 유산 활용 및 문화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사항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산업 진흥 발전을 위한 기록, 조사, 연구에 대한 상호 협력과 문화 유산 활용과 문화콘텐츠 제작, 젓가락 문화콘텐츠 개발 및 교육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한 활동 등이다.

김호일 사무총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의 역사 문화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개발로 지역 콘텐츠의 경쟁력 강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지박물관은 지역의 문화 자원을 발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지역 사회 취약 계층의 교육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 기업 박물관이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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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