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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6월 체육행사 풍성

전국단위 대회 8개 연이어 개최... 선수단 3천200여 명 방문

  • 웹출고시간2018.05.30 13:35:43
  • 최종수정2018.05.30 13:35:43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풍성한 체육행사로 초여름 무더위를 날린다.

군에 따르면 다음달 2일 8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제5회 보은군체육회장기 및 보은군 야구소프트볼협회장배 야구대회를 시작으로 6월 한달내내 다채로운 전국단위 체육행사가 개최된다.

같은 달 9∼10일에는 전국 56개 팀, 840여 명의 유소년 축구 선수단이 참가하는 '제23회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체육공원 A, B구장과 스포츠파크 B야구장에서 열린다.

또 전국 32개 팀 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2018 결초보은배 전국 사회인야구대회'가 16∼24일까지 주말 4일간 열전이 펼쳐진다.

전국 45개 팀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2018 보은단오장사씨름대회'가 같은 달 16∼21일까지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등 6월 중 모두 8개의 전국단위 대회가 개최된다.

군은 6월 한 달간 전국에서 3천200여 명의 선수단이 지역을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스포츠계절을 맞아 각종 전국대회 개최 등 본격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경기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선수단이 최상의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시설물 점검 및 안전관리 등 대회 관련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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