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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전문병원인 베스티안 병원, 신규 간호사 교육 과정 개설

  • 웹출고시간2018.05.29 16:25:03
  • 최종수정2018.05.29 16:25:03
[충북일보] 화상전문병원인 베스티안 병원이 '베스티안 신규 간호사 교육 과정(연간 2회 예정)'을 개설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화된 화상치료와 간호에 대한 풍부한 임상경험·지식을 바탕으로 화상 전문 인력을 양성해 안전하고 만족하는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25일 대한간호협회 대전간호사회 강당에서 처음 열린 교육은 3년 미만 간호사를 대상으로 화상치료 이론과 기본 간호 실습 등 베스티안이 자체 개발한 프로토콜 BMS(Bestian Stanardized Management)를 활용한 전문교육으로 진행됐다.

기초 과정으로는 '베스티안 이해하기'와 '간호윤리경영', '간호사 서비스 마인드와 스킬', 특강으로는 '급성기 화상간호와 흉터관리', 응용과정으로 '기본간호 이론교육과 실습' 등으로 이어졌다.

베스티안은 앞으로 간호관리자 리더십과정과 연차별 세분화된 전문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김경식 이사장은 "신규 직원을 교육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들을 성장시키고 관리하는 것은 병원 경영에 매우 중요한 항목"이라며 "앞으로 화상치료에 노하우가 접목된 전문교육프로그램의 다양한 개발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훈련받고, 전문가로 성장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베스티안병원은 오는 10월 청주 오송첨단의료산업복합단지에 300병상 규모의 연구시설을 갖춘 '베스티안 오송 메디클러스터'를 개원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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