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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한방기업 제품 베트남 수출지원 국비 확보

2018수출컨소시엄사업 주관 단체로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선정

  • 웹출고시간2018.05.29 13:02:00
  • 최종수정2018.05.29 13:02:00
[충북일보=제천]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중소기업벤처부 소관 공모사업인 지역특화품목 해외진출을 위한 2018수출컨소시엄 주관단체에 선정됐다.

수출컨소시엄은 해외 경험이 부족한 내수·수출 초보 기업이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사전지원, 현지파견, 사후관리까지 3단계를 하나의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액 국비지원 사업이며 재단이 책정한 총 사업비는 1억2천여만 원이다.

재단은 지난해에도 사업 주관단체로 선정돼 홍콩 및 중국 광저우 지역을 대상으로 (주)원일바이오 등 9개 제천한방클러스터 기업을 지원해 총 612만 달러 수출상담, 총 10만 달러의 수출계약 추진을 이끌어냈다.

이번 주관단체 선정으로 재단은 컨소시엄 공동브랜드와 해외 홍보물 제작지원, 베트남 하노이 및 호치민 현지 수출상담회 개최, 그리고 2018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교역프로그램으로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천종 이사장은 "2년 연속 사업 주관단체 선정으로 제천한방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국비 확보는 물론 제천한방기업이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한 해외 판로개척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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