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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28 17:44:41
  • 최종수정2018.05.28 17:44:41
[충북일보] 현지 공장 사정으로 국내 공급이 중단됐던 결핵 '피내용 백신' 공급이 재개된다.

청주시 보건소는 결핵 '피내용 백신' 공급이 재개되면서 6월 중순부터 각 보건소 및 민간위탁의료기관에서 피내용 BCG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고 28일 밝혔다.

피내용 백신 공급이 중단된 기간 동안 실시하고 있는 결핵 경피용 백신 임시예방접종(한시적 무료지원)은 당초 일정대로 6월 15일 종료될 예정이다.

지난 3월 덴마크로부터 수입된 피내용 백신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국가검정시험을 완료하는 대로 6월 초 순차적으로 전국 보건소 및 민간위탁의료기관에 공급된다.

피내용 백신 접종이 가능한 민간위탁의료기관은 접종 재개 시점에 맞춰 6월 중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피내용 백신 접종은 다른 접종에 비해 안내 사항이 많고 접종에 소요되는 시간이 오래 걸려 사전 예약을 받아 실시하며, 예약 및 접종 일정은 각 보건소 및 병원마다 다르게 실시된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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