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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단양농관원, 직불제 등 이행점검 실시

쌀·밭·조건불리 직불금 및 논 타작물재배 신청 필지 대상 적합여부 점검

  • 웹출고시간2018.05.27 13:55:28
  • 최종수정2018.05.27 13:55:28
[충북일보=제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천·단양사무소가 지역 직불금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해당 필지 확인을 위해 현장 이행점검을 실시한다.

농관원은 직불금 등 정부지원금 지급 전 신청필지가 농지 형상 및 기능 유지 등 지급요건에 적합한지 여부에 대해 점검을 실시해 지자체에 통보하고 있다.

쌀·밭고정·조건불리직불금은 이달 23일부터 오는 8월 24일까지 논 타작물재배 지원 사업은 모내기 시기부터 오는 10월말까지 이행점검을 실시한다.

올해는 쌀 과잉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논에 벼 대신 타작물 재배를 유도하고자 실시한 논 타작물재배 지원 사업에 대해서도 농관원에서 이행점검을 실시한다.

제천·단양농관원 관계자는 "이행점검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신청농가와 마을 이·통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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