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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영동 포도·과일제조가공센터 민간위탁 사업자 공모

  • 웹출고시간2018.05.26 17:46:32
  • 최종수정2018.05.26 17:46:32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황간물류단지내 설치돼 있는 영동 포도·과일 제조 가공센터(대지 2천189㎡, 건물 685.63㎡)를 운영할 민간사업자를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

자격조건은 관내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농산물 제조 가공 운영이나 경력이 있는 법인 및 농업인, 생산자 단체 등이 대상이다.

금융기관 신용불량자나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에 따른 부정당업자만 아니면 신청가능하다.

군은 농산물 제조가공 경험과 능력이 있는 민간위탁사업자를 모집해 황간물류단지내 영동 포도·과일 제조가공센터를 전문성과 유연성을 한껏살려 체계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위탁기간은 위탁 계약일로부터 2022년까지이며, 군은 법인 및 농업인, 생산자 단체의 수행능력과 사업계획서 평가로 위탁 사업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모집 공고문을 참조하면 되며, 영동군청 홈페이지(http://www.yd21.go.kr)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류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관련 서류를 첨부해 군청 농정과(043-740-3473)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민간위탁으로 1차 산업에 머무르는 농업의 소득창출 한계성을 농산물 제조 가공 산업 육성을 통해 농업의 고부가가치화 및 신규 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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