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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25 12:45:32
  • 최종수정2018.05.25 12:45:32
[충북일보=진천] 진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손광영)가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 '피부관리사' 국가자격증 취득 지원반을 25일 개강했다.

이번에 선발된 대상자는 한국어 고급과정 이수하고, 언어능력(말하기·듣기·쓰기)과 감각이 있는 여성, 또한 자격증 취득에 대한 열정과 취업에 대한 의지가 강한 결혼이민자로 선정했다.

우선 대상자에 대한 이론교육을 실시해 필기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며,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실기 실습을 실시한다.

결혼이주여성들에게 국가자격증 취득을 통해 체계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취업 대한 자신감 및 성취감 향상으로 경제적 활동 능력 배양을 통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진출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 할 것으로 보인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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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