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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24 12:52:45
  • 최종수정2018.05.24 12:52:45

충주고가 제19회 전국지리올림피아드 충북대회에서 대상과 동상 등 3명의 학생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 충주고
[충북일보=충주] 충주고가 제19회 전국지리올림피아드 충북대회에서 대상과 동상 등 3명의 학생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상에는 장범규(3학년), 동상에 이동기(3학년)·이정헌(2학년) 학생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충북도내 23개 고교에서 선발된 112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실력을 겨뤘다.

학생들은 한국지리 및 세계지리에 관련된 내용의 심층적 이해와 문제 해결 능력 사고력 및 창의력을 측정, 총 19명이 충북 대표로 선발됐다.

이번 대회 입상자들은 6월 9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리는 제19회 전국지리올림피아드에 충북 대표로 참가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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