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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18년 시민대상' 후보자 추천받아

6월 8일까지 6개 부문 후보자 접수, 7월8일 시민의날 시상

  • 웹출고시간2018.05.24 12:57:40
  • 최종수정2018.05.24 12:57:40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내달 8일까지 '2018년 충주시시민대상' 수상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추천분야는 △문화ㆍ예술ㆍ언론 △교육ㆍ체육 △산업경제 △농림축산 △사회봉사ㆍ윤리 △특별 등 6개 부문으로 각 부문별 1인을 선정·시상한다.

자격요건은 공고일 현재 5년 이상 계속해서 충주시에 거주하는 사람이며, 과거 5년 이상 충주시에 거주한 경험이 있고 추천 공고일 현재 2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사람도 포함된다.

특별부문은 충주발전에 이바지했거나, 충주의 위상을 높인 관외 거주자가 대상이다.

수상후보자는 시 본청 각 부서장, 해당 읍·면·동장 또는 시 소재 기관ㆍ단체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개인의 경우 시민(세대주) 20인 이상의 연서와 함께 해당 읍·면·동장의 의견서를 첨부해야 한다.

제출서류는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재직증명서(해당자에 한함), 반명함판 사진 2매와 기타 공적증빙자료 등이다.

추천서는 충주시 홈페이지 메인화면의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내려 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자치행정과(850-5125)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추천된 수상후보자에 대해서는 내달 9~15일까지 결격사유, 수상경력, 지역여론 등 주민 신망도에 대한 사실조사와 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7월 8일 충주시민의날 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충주시시민대상은 시가 관련 조례를 제정해 지난 2008년부터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시의 명예선양과 지역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시민에게 수여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10회에 걸쳐 38명이 수상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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