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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22 16:30:29
  • 최종수정2018.05.22 16:30:29
[충북일보] 충북도가 23일 음성군 '품바축제'을 시작으로 도내 11개 시·군 축제장을 찾아 '찾아가는 이동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이동 법률상담은 현장 중심의 법률 상담·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도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민사, 형사, 가사사건은 물론 상속, 세금, 관세, 특허, 실용신안 사건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법률상담이 진행된다.

도는 이달 음성(품바축제)과 단양(소백산철쭉제)을 시작으로 7월 옥천(향수옥천포도복숭아축제), 8월 영동(포도축제), 괴산(고추축제) 등에서 찾아가는 이동 법률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9월~10월에는 청주(청원생명축제),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충주(앙성온천제), 진천(생거진천문화축제), 증평(인삼골축제)과 보은(대추축제) 등에서 운영한다.

이와 함께 도는 '사이버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해 인터넷을 통한 법률 무료상담과 법률해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이버 상담실은 도 홈페이지(http://www.cb21.net→정부3.0정보공개→법제도정보→사이버 무료법률상담실)와 스마트폰 앱(모바일 충북)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도민의 법률생활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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