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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봉사단체 '오후사랑방', 충북도립대 발전기금 500만원 쾌척

명품인재양성 이어달리기 동참하기 위해

  • 웹출고시간2018.05.22 15:08:07
  • 최종수정2018.05.22 15:08:07

후원봉사단체 '오후사랑방' 정호섭(오른쪽) 회장이 2018 오후사랑방 훈훈한 콘서트에서 충북도립대 공병영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 5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 충북도립대
[충북일보=옥천] 후원봉사단체 '오후사랑방'이 충북도립대학의 명품인재양성 이어달리기에 동참하기 위해 500만 원의 대학발전기금을 쾌척했다.

22일 이 대학에 따르면 '오후사랑방'이 지난 18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구르메 천억집에서 개최한 '2018 오후사랑방 훈훈한 콘서트'에서 충북도립대학 공병영 총장에게 발전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콘서트는 '오후사랑방' 회원인 개그우먼 정은숙씨가 사회를 맡아 가수 김종민(코요태)씨, 녹색지대, 먼데이키즈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호섭 회장은 "오후사랑방 회원을 통해 충북도립대의 명품 인재양성 이어달리기 캠페인 소식을 듣고, 동참하게 됐다"며 "대학이 재도약하고,명품인재를 양성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공 총장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오후사랑방의 여러 뜻 깊은 활동에 찬사를 보낸다"면서 "우리 대학 또한 공립대학으로서 저소득층, 사회적 약자 등에게 고등교육기회 제공을 통해 희망사다리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오후사랑방은 2015년에 설립된 후원봉사단체로 훈훈한 콘서트, 자선골프대회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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