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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22 13:07:33
  • 최종수정2018.05.22 13:07:33
[충북일보=옥천] 옥천소방서는 21일부터 23일까지 '부처님 오신 날'과 관련, 다중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및 화재위험성 증가에 따라 신속한 초동 대응 및 출동태세 확립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특별경계근무 주요 내용으로는 △현장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활동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유지 △전통사찰 소방력전진배치 △상황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활동 체계 구축 등이다.

옥천소방서 관계자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많은 인원이 전통 사찰과 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 된다"며 "화재예방과 초기대응태세 확립을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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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 소사이어티 충북 72번째 회원' 변상천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

[충북일보] "평범한 직장인도 기부 할 수 있어요." 변상천(63)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은 회사 경영인이나 부자, 의사 등 부유한 사람들만 기부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1월 23일 2천만 원 성금 기탁과 함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면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충북 72호 회원이 됐다. 옛 청원군 북이면 출신인 변 부사장은 2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부모님을 도와 소작농 생활을 하며 학업을 병행했다. 그의 집에는 공부할 수 있는 책상조차 없어 쌀 포대를 책상 삼아 공부해야 했을 정도로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삼시 세끼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그의 아버지는 살아생전 마을의 지역노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했다. 변 부사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이었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자라왔다"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내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졸업 후 옥천군청 공무원을 시작으로 충북도청 건축문화과장을 역임하기까지 변 부사장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나아지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