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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민의 세번째 전시 이상홍 작가전

'라라랜드를 위한 나라는 없다'

  • 웹출고시간2018.05.17 17:34:55
  • 최종수정2018.05.17 17:34:55

우민의 세번째 전시 '라라랜드를 위한 나라는 없다' 전시회.

ⓒ 우민아트센터
[충북일보] 2018 프로젝트 스페이스 우민의 세번째전 이상홍 작가의 '라라랜드를 위한 나라는 없다'가 7월7일까지 열린다.

이상홍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연극이 가지는 현장성과 역동성을 설치 드로잉 작업으로 선보이고 있다. 피규어 장난감과 기성 오브제, 드로잉의 구성은 우리에게 불온한 세계의 모습을 위트 있게 재구성하여 보여준다. 이렇게 구성된 작품들은 작품과 작품 사이, 공간과 공간 사이를 자유자재로 넘나들어 관람자로 하여금 다양한 상상력과 새로운 시각을 선사해줄 것으로 보인다.

프로젝트 스페이스 우민은 우민아트센터의 부대 시설인 카페 우민의 공간을 지역 작가 및 유망한 신진 작가들에게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공간 지원을 넘어 다양한 창작 매개를 위한 실험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는 기획과 협력을 하고 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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