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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물리치료학과, 전공연계봉사활동센터 개소

지역 노인위한 낙상예방프로그램
교직원 및 재학생 위한 통증관리
자세교정, 다이어트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18.05.17 15:16:09
  • 최종수정2018.05.17 15:16:09
[충북일보]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증평캠퍼스 물리치료학과는 오는 21일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전공연계봉사활동센터를 개소한다.

전공연계봉사활동센터는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과 증평캠퍼스 재학생 및 교직원의 복지향상을 위해 구축되는 시설로 지역주민을 위한 낙상예방프로그램, 교직원 및 재학생을 위한 통증관리, 자세교정, 다이어트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를 위해 승마로봇운동기, 진동자극운동기,인바디, 트레밀 운동기,극초단파치료기,전신마사지기 등 의료기기를 갖췄다.

사전예약(문의:전공연계봉사활동센터 043-820-5028)을 통해 각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으며, 방문자의 방문 목적에 맞게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센터는 증평지역 유관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노인들을 위한 낙상예방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 지역 주민과 상생 발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 교직원 및 재학생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통증관리 및 자세교정,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전신마사지장비, 승마운동기구 등은 근무시간 내 상시 개방해 운영한다.

한편, 개소식은 21일오전9시 증평캠퍼스 보건관 1층에서 열린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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