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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16 16:03:35
  • 최종수정2018.05.16 16:03:35

고려대 세종캠퍼스 '대학 일자리센터' 개소식이 15일 열렸다. 왼쪽부터 센터 서포터즈 김혜성 팀장(학생), 이흥식 과학기술대학장, 강준현 세종시정무부시장, 안정오 센터장, 이은경 세종고용복지+센터 소장, 김명기 김명기 부센터장.

ⓒ 고려대 세종캠퍼스
[충북일보=세종] 고려대 세종캠퍼스가 최근 신설한 '대학 일자리센터'가 15일 개소식과 함께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안정오 센터장(세종캠퍼스 부총장), 김명기 부센터장(미래인재개발원장), 보직 교수, 강준현 세종시정무부시장, 이현구 세종시 일자리정책과장, 정재화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고용지원본부 과장, 이은경 세종고용복지+센터 소장, 이재규 세종하이텍고교장, 이건우 유나이티드제약 부장 등이 참석했다.

고려대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올해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센터를 설치했다.

이 곳에서는 정부와 세종시 보조금,자체 예산 등 매년 2억 원을 들여 학생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게 된다. 내년에는 세종학술정보원 1층에서 문화스포츠관(신축 중)으로 이전, 시설 규모가 커진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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