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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16 17:04:46
  • 최종수정2018.05.16 17:04:46
[충북일보] 충북도가 고규창 지사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이시종 충북지사가 6·13지방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한데 따른 체제 전환이다.

고 대행은 16일 주요간부회의에서 "권한대행 기간 동안 도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이를 도정에 반영해 역동적인 민선 7기를 준비하겠다"고 강조한 뒤 당면 주요현안을 점검했다.

고 대행은 이번 지방선거와 관련해 공직자들의 정치적 중립을 당부하며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정부예산확보와 관련해서는 "5~6월은 정부예산 편성에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도의 현안사업이 내년에 정부예산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가용한 행정력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했다.

충북에서 열리고 있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와 오는 26일 전국소년체전, 9월 세계소방관경기대회의 철저한 준비도 요청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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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