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강병성씨, 농협은행 명예지점장 위촉

율량동지점서 사은품 배부·상담 업무

  • 웹출고시간2018.05.16 17:18:43
  • 최종수정2018.05.16 17:18:43

강병성(왼쪽) 농협은행 율량동지점 명예지점장이 오희균 지점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우신전설㈜ 강병성 대표가 농협은행 율량동지점 명예지점장에 위촉됐다.

16일 농협은행 율량동지점은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과 사랑받는 금융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강 대표를 명예지점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강 대표는 충북 대표하는 송·변·배전 전문업체를 경영하며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강 대표는 은행직원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뒤 내방 고객 인사와 사은품을 나눠주는 업무를 수행했다.

또 지역주민과 1대1 상담을 통해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강 대표는 "지역민의 금융서비스와 생활편익·농가소득 증대에 일조하고, 지역금융 발전을 선도하는 농협은행의 역할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오희균 지점장은 "명예지점장 위촉행사를 통해 고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소통하고 사랑받는 농협은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