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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16 16:51:11
  • 최종수정2018.05.16 16:51:11
[충북일보] 박용수 충청대 전기전자학부 교수가 9회 315미술대전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16일 충청대에 따르면 전기전자학부 박용수 교수가 마산 315의거를 기념해 개최한 제9회 315미술대전 공예부문에 '항아리옹기오디오'를 출품, 특별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315미술대전은 마산미술협회에서 주최하고 있으며 올 공모전에서는 최우수상 수상작이 없어 실질적인 대상에 해당한다.

박 교수는 전자공학 반도체전공 교수로 과학기술과 예술을 융합하는 오디오 작품을 만들며 오디로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전국 공모전 출품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술대전 시상식은 오는 24일 창원시 315아트센터에서 진행되며 공모 수상작은 24일부터 29일까지 315 아트센터에 전시된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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