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증평군립도서관, 야간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군민 발길 이끈다

  • 웹출고시간2018.05.16 13:00:48
  • 최종수정2018.05.16 13:00:48

북세통 포스터.

ⓒ 증평군립도서관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야간 독서문화 프로그램인 책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북세통(Book世通) 사업 일환으로 야간 인문학 강의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북세통(Book世通) 은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사업의 일환으로 작가 및 분야 전문가 등을 초빙해 주간에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 및 군민들의 도서관 이용 기회 확대를 위해 실시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군은 군립도서관에서 총 5회의 무료 인문학 강연을 실시할 계획이다.

5월에는 김정수 오렌지금융세미나 대표 강사가 강연자로 나서 24일'야(夜)심찬 재테크', 31일'100세 시대, 당신의 노후는 어떤가요·'라는 주제로 재테크에 대한 교육을 한다.

6월은 정은용 강사의 14일'저금리 시대의 성공 재테크'와 28일'부자아빠의 금융 비밀노트'강연이 마련됐다.

강연은 군립도서관 3층 평생학습 1실에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군은 또 하반기 군민이 평소 접하기 힘든 분야에 대한 인문학 강연도 준비 중이다.성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단체참가를 원할 때는 증평군립도서관(전화 835-4682번)으로 참가신청 및 문의하면 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