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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16 12:59:12
  • 최종수정2018.05.16 14:18:31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16일 군에 따르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8년 사회적 기업 자치단체 지역특화사업 공모 결과 군이 제출한'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인력양성 및 홍보마케팅 지원사업'이 선정돼 국비 1천400만원을 확보했다.

군은 이번에 확보한 국비에 군비 600만원을 더한 총 2천만원을 활용해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사회적 경제 활성화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이 계획 중인 사업은 사회적 경제 기업가 육성을 위한 아카데미 운영, 사회적 경제기업 홍보 사업 등이다.

사회적 경제기업 발굴을 위한 아카데미는 지역 내 사회적 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거나 관심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이해를 돕고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모델 만들기 과정 등을 교육하는 사업이다.

사회적 경제기업 홍보 및 판로개척을 위해 홍보물 제작 및 박람회, 지역축제 등 홍보부스 운영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지원해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의 우선 구매 촉진에 집중할 방침이다.

사회적 경제기업은 이윤창출이 최고의 목표인 자본주의 경제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우선으로 하는 대안적 기업으로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이 있다.

현재 증평군엔 (예비)사회적 기업 3개와 마을기업 4개가 운영 중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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