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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16 13:17:42
  • 최종수정2018.05.16 13:17:42
[충북일보=영동] 영동군 심천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6일 지프내 공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은 이른 오전부터 지프내 공원에서 해바라기 꽃밭의 잡초를 제거하고,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한 마을환경을 만드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앞서 이 단체는 지난달 주민과 방문객에게 고장의 아름다운 자연과 농촌마을의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공원에 해바라기꽃 5,000본을 심은 바 있다.

김정근 위원장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지프내 공원을 잘 가꾸어 주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심천면주민자치위원회는 환경정화, 지역아동 장학금 기탁, 집수리, 사랑의 물품 전달 등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지역발전과 화합을 이끌고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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