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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15 14:59:11
  • 최종수정2018.05.15 14:59:11

옥천소방서 직원들이 15일 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 옥천소방서
[충북일보=옥천] 옥천소방서는 15일 각종 재난 발생에 따른 신속한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자 2018년도 2분기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옥천군 옥천읍 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지진 발생에 따른 복합재난 훈련으로 진행됐으며, 훈련 중점 사항으로 △현장지휘대 운영 및 비상대응단계 현장활동 대응능력 강화 △메시지 부여에 의한 재난접수·전파 등 조기대응체제 확립 △누출발생으로 인한 인근 민가 피해 확산에 따른 초동조치 사항 △대응계획 가동절차, 개인별 임무숙지 등 통제단 운영사항 등이다.

옥천소방서 관계자는 "대형사고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이번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대형 재난 사고에 대비한 대응 능력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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