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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18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 발표

주민제안 공모사업 오는 6월부터 ~ 7월 말까지 중점 홍보 및 접수

  • 웹출고시간2018.05.15 13:07:14
  • 최종수정2018.05.15 13:29:49

진천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내년도 예산 운영계획 등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위원장 장성유)가 15일 진천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18년 진천군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확정된 운영계획은 △전체 위원회 및 분과위원회 운영 △주민참여 방법의 다양화 △2019년 주민참여예산 규모 △홍보 강화 및 운영상황 적극공개 △기타 주요 개선사항 등으로 주민참여 확대를 통해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내년도 진천군주민참여예산 규모는 2018년 예산 대비 7천만원이 증액된 15억 1천여만원이다.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읍·면 주민자치(행정복지)센터 및 진천군 홈페이지에서 연중 접수하고 있다.

오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중점 홍보·접수기간으로 정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안과 관심을 요구 했다.

특히 특정 지역 또는 마을에 편중되지 않고 군 전체에 수혜가 돌아가거나, 장기적 발전 가능성이 있어 진천군 대표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등, 공모사업의 질적 향상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접수된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9월중 '주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에서 최종 우선순위를 결정, 진천군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지난 4월 6일, 40명으로 구성된 제3기 진천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분야별 예산 숙의과정을 위한 분과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기능을 강화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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