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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남성교원 전국평균 보다 높아

초등보다는 중등이 남성교원 더 많아

  • 웹출고시간2018.05.15 17:59:18
  • 최종수정2018.05.15 17:59:18
[충북일보] 충북 도내 초·중·고교의 남성교원(국·공·사립 통합)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교육청이 학교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남자교원 비율은 초등학교 29.1%, 중학교 34.8%, 고등학교 53.5%로 조사됐다.

전국 남성교원 평균 비율은 초등학교 22.9%, 중학교 30.7%, 고등학교 48.3%로 나타나 충북이 전국 평균 보다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2016년 충북 남성교원 비율과 비교하면 초등학교 남자 교원은 0.5% 증가한 반면, 중학교는0.7% 고등학교는 0.8% 감소했다.

초등학교 남성교원 비율은 단양군이 51.5%로 도내에서 가장 높았다.

중학교는 괴산군이 55.1%, 고등학교는 보은군이 61.1%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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