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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학생체전 안방서 15일 '팡파르'… 18일까지 열전 돌입

충북 선수단 11개 종목 출전

  • 웹출고시간2018.05.14 21:14:34
  • 최종수정2018.05.14 21:14:34
[충북일보] '12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15일을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도내 일원에서 열린다.

충북 선수단은 11개 종목에 281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취할 예정이다.

출전 종목은 배드민턴·육상·수영·탁구·볼링·실내조정·디스크골프·e스포츠·플로어볼·보치아·축구 등이며, 효자종목인 역도와 육상은 메달 기대 종목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역도 전서영(지체장애·청주성신학교)·이수정(지적장애·청주여중)·유우정(지적장애·제천청암학교)이 3관왕을, 육상 오기선(지체장애·꽃동네학교)·박하은(지적장애·제천여중)이 2관왕에 도전한다.

충북 선수단은 메달 집계 종합 3위(비공식집계)를 이번 대회 목표로 설정했다.

이중근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선수 및 임원은 승부와 성적에 연연하지 말고, 그동안 흘린 땀방울에 대한 보람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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