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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문 보은군수 예비후보,충혼탑 참배 필승 다짐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

  • 웹출고시간2018.05.14 16:44:34
  • 최종수정2018.05.14 16:44:34

김 예비후보와 지지자들은 14일 오전 6시 보은읍 죽전리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고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 김상문 후보
[충북일보=보은]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상문(65) 보은군수 예비후보는 14일 지지자 150여 명과 함께 보은읍 죽전리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고 필승을 다짐했다.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충혼탑'을 찾아 참배한 군내 예비후보는 김 후보가 처음이다.

김 예비후보는 "보은은 지금 생존의 기로에 서 있다"며" 이번 선거가 화합과 새로운 발전의 계기가 되기 위해선 소속 정당이나 이념을 떠나 진정으로 보은을 발전시킬 적임자를 선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거는 비난이나 분열이 아닌 비판과 대안제시를 통한 발전의 공론을 모으는 축제로 치뤄져야 한다"며"정치는 공기와 같은 만큼 군민 모두가 지역일꾼이라는 생각으로 힘을 모으자"고 호소했다.

김 예비후보는 보은읍 서울한의원 2층에 선거사무실을 마련하고 오는 26일 오전 10시 개소식을 개최한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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