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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13 16:02:26
  • 최종수정2018.05.13 16:02:26

청주시립미술관이 가정의 달에 준비한 줄리엣. 그 이름의 사랑 한장면.

ⓒ 청주시립무용단
[충북일보] 청주시립무용단은 제27회 테마 기획 공연 '줄리엣, 그 이름 사랑'을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

가정의 달을 맞아 온가족을 위해 청주시립무용단(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박시종)이 특별히 준비한 이번 무대는 2016년에 초연되어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작품으로, 셰익스피어의 명작 '로미오와 줄리엣'을 새롭게 각색 연출한 작품이다.

총 4회 공연으로 로미오 역에는 박정한, 성용진, 줄리엣 역에는 김지성, 오진경이 더블 캐스팅되어 열연하게 된다. 이번 공연의 안무를 구성한 청주시립무용단의 김민우 수석 단원은 테크닉이 뛰어나고 현대적 감성이 풍부하여 시립무용단의 핵심적 역할을 맡고 있다.

청주시립무용단의 테마 기획 공연은 매년 조기 매진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 역시 벌써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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