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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13 15:40:18
  • 최종수정2018.05.13 15:40:18

세종남부경찰서 조감도.

ⓒ 행복도시건설청
[충북일보=세종] 행복도시건설청(행복청)은 13일 "세종남부경찰서 건립을 앞두고 관련 교통영향평가를 진행하기 위한 용역 입찰 계획을 14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이달 15~23일 가격 입찰서를 제출받아 23일 개찰, 적격심사를 거쳐 용역업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공고 내용은 행복청 홈페이지에서 '전체 메뉴→알림소식→참고자료→훈령/예규/고시/공고' 순으로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다.

남부경찰서는 행복청이 348억 원을 들여 세종시청 인근인 보람동 623-8 일대 1만5천388㎡의 부지에 연면적 9천555㎡(지상 5층·지하 1층) 규모로 짓는다. 2020년말께 준공된 뒤 2021년초쯤 문을 열면 세종시 전 지역 중 10개 읍면은 북부경찰서(현 세종경찰서), 신도시(동) 지역은 남부경찰서가 맡게 된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세종남부경찰서 건립 예정지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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