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군, 청년취업 기업탐방 프로그램 운영

진미식품, 한산림축산식품 등 탐방

  • 웹출고시간2018.05.13 15:04:17
  • 최종수정2018.05.13 15:04:17

지난주 중원대 취업준비생들이 괴산지역 우수기업 3곳을 탐방하며 인사담당자의 채용설명회 기회도 갖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 괴산군청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중원대학교, 일자리종합지원센터, 기업경영인협의회와 함께 관내 기업에 대한 청년들의 인식 제고와 취업 활성화를 위해 진미식품 등 관내 입주기업을 방문하는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중원대 취업준비생 40여 명은 관내 우수기업인 ㈜진미식품, ㈜한살림축산식품, ㈜애간장 등 3개 기업을 지난주에 다녀왔다.

이들은 기업체 방문을 통해 회사별 정보를 수집하고 인사담당자의 채용설명회를 듣는 등 관내 기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본인의 적성과 직무능력에 맞는 진로를 설정해 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기업탐방 후에는 괴산군에 대해 더욱 깊이 공부해 보는 기회를 갖기 위해 산막이옛길 등 지역 명소를 찾아가는 지역문화탐방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일자리 관련 관내 유관기관들이 함께 모여 청년 일자리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일자리네트워크협의회를 통한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이 프로그램이 관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관내 기업의 채용 및 청년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청년 구직자의 관내 취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