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서충주신도시 행정수요 설문조사

7월까지 입주기업 근로자 및 주민 1천명 표본조사

  • 웹출고시간2018.05.13 14:58:01
  • 최종수정2018.05.13 14:58:01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서충주신도시 입주 기업체와 주민을 대상으로 행정수요 설문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설문을 통해 서충주신도시의 이주실태와 현 주거형태를 분석해 향후 정주환경 개선을 통한 인구유입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조사는 신도시 입주 기업체 근로자 600명과 주민 400명을 표본으로 전문 조사요원이 1대 1 대면방식으로 진행한다.

조사항목은 이주실태, 전입사유, 정주여건 만족도, 인구유입을 위한 중점 추진사항 등 36문항(기업체 설문 18문항, 주민 설문 18문항)이다.

시는 조사 자료 분석으로 시사점을 도출한 뒤 인구유입 대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토대로 살기 좋은 서충주신도시를 만들고 새로운 인구유입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