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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10 17:26:23
  • 최종수정2018.05.10 17:26:23
[충북일보] 롯데아울렛 청주점은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그룹전·균일가전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1층 이벤트홀에서는 올앤썬드리, S쏠레지아 등이 참여하는 '커리어 2大 라이벌전'이 열린다.

올앤썬드지 저지T셔츠 1만 원, 블라우스·바지·니트 각 2만 원, S쏠레지아 바지·스커트·블라우스 각 4만9천 원, 원피스 7만7천원 등 실속있는 가격대로 선보인다.

1층 후문 이벤트홀에서는 씨(SI), 비키(VIKI) 등이 참여 '신원 패션그룹전' 행사가 열린다.

셔츠 2만5천 원, 스커트·팬츠 각 2만9천 원, 블라우스 3만5천 원 등 이월상품을 90~7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1층 정문 바자행사장에서는 허시파피, 무크, 오브엠 등이 참여하는 '슈즈 3大 균일가전'이 진행된다.

가격대는 허시파피 여성화 6만9천 원, 남성화 7만9천 원, 무크 여성샌들 1만9천 원, 오브엠 남·여성화 7만9천 원 등이다.

3층 이벤트홀에서는 '게스진 균일가전'이 열려 청바지 4만9천 원, 반팔T셔츠 1만9천 원 등 저렴한 가격대로 구매 가능하다.

특히 이 기간 롯데/L.POINT카드 30만 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롯데상품권 1만원을 증정(선착순 400명)하는 사은 프로모션 이벤트도 진행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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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 소사이어티 충북 72번째 회원' 변상천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

[충북일보] "평범한 직장인도 기부 할 수 있어요." 변상천(63)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은 회사 경영인이나 부자, 의사 등 부유한 사람들만 기부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1월 23일 2천만 원 성금 기탁과 함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면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충북 72호 회원이 됐다. 옛 청원군 북이면 출신인 변 부사장은 2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부모님을 도와 소작농 생활을 하며 학업을 병행했다. 그의 집에는 공부할 수 있는 책상조차 없어 쌀 포대를 책상 삼아 공부해야 했을 정도로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삼시 세끼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그의 아버지는 살아생전 마을의 지역노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했다. 변 부사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이었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자라왔다"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내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졸업 후 옥천군청 공무원을 시작으로 충북도청 건축문화과장을 역임하기까지 변 부사장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나아지지 않는